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Ali Ghodsi에 따르면, Databricks는 투자자 수요가 회사의 원래 자금조달 계획을 압도하면서 기업가치 1,900억 달러에 50억 달러를 조달했다. 회사는 당초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Ghodsi는 TechCrunch에 보도된 자금조달 소식이 일부 선별된 투자자들로부터 총 약 150억 달러에 달하는 관심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로 Databricks는 고가의 AI 개발, 대규모 클라우드 약정, 인수를 지원할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상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AI 인프라 기업을 둘러싼 자금조달 기대치가 얼마나 빠르게 커졌는지도 보여준다. 한때 비범하게 여겨졌던 10억 달러 규모의 라운드는 이제 이 시장에서 일부 후기 단계 기업을 둘러싼 수요보다도 작은 편이다.
Ghodsi는 Databricks가 6월 회사 컨퍼런스에 집중하고 있던 중 잠재적 자금조달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투자자 반응이 즉각적이고 비정상적으로 컸다고 설명했다.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관심이 쏟아지자 Databricks는 원래 계획보다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7월에 조달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채 1,880억 달러 기업가치로 자금조달을 완료했다고 처음 발표했다. 이제 회사는 이번 라운드의 총액이 50억 달러였고 기업가치가 1,900억 달러로 상승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Coatue가 주도했으며, Blackstone, MGX, T. Rowe Price와 관련된 계좌들, Sixth Street Growth 등이 약 두 десят기에 달하는 명시된 투자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 구조는 후기 단계 자금조달에서 익숙한 긴장을 보여준다. 기업은 희석을 줄이고 불필요한 자본 조달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기존 및 잠재적 투자자들은 수요가 높은 거래에 접근하길 원한다. Databricks는 결국 더 많은 돈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이미 지난 20개월 동안 약 200억 달러를 조달한 상태였다.
Ghodsi는 TechCrunch에 Databricks가 연환산 매출 7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80% 성장하고 있고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라고 말했다. Databricks는 비상장 회사이므로 이러한 수치는 독립적으로 검증된 재무 공시가 아닌 경영진의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회사의 핵심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이 연환산 매출에 15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100% 성장하고 있다. Databricks는 AI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추가 성장 동력으로도 내세우고 있다. 2025년 6월 출시된 에이전트용 Lakebase 데이터베이스는 주장상 연환산 매출 1억 달러에 도달했다. Ghodsi는 또한 회사의 비즈니스 분석 챗봇 Genie가 매우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사용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러한 제품 신호는 투자자들이 Databricks를 2,000억 달러에 가까운 가치로 자금 지원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회사는 데이터 인프라, 분석,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교차점에 위치하며, 기업 고객이 비즈니스 정보를 최신 AI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소비자용 챗봇 수요에만 의존하지 않고 AI 지출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그럼에도 이 이야기에서 성장과 채택을 가장 강하게 보여주는 증거는 Databricks 자체에서 나온다. 제공된 증거에는 감사된 상장기업 수준의 재무제표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보고서는 매출 수치나 Genie의 인기를 독립적으로 검증하지 않았다.
Databricks는 강한 매출 성장과 플러스 현금흐름에도 불구하고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핵심 이유가 AI 인프라 회사를 운영하는 비용이라고 말한다. Ghodsi에 따르면 회사는 세 개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모두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약정을 맺고 있다. 이러한 약정은 대규모 워크로드에 필요한 컴퓨팅 용량에 대한 접근을 제공할 수 있지만, 동시에 상당한 고정 또는 최소 지출 의무도 만든다.
회사는 또한 AI 연구에도 투자하고 있다. Ghodsi는 Databricks에 100명 규모의 AI 연구팀이 있으며, 이는 전문 인재와 컴퓨팅 자원을 놓고 기업들이 경쟁하는 비용이 많이 드는 분야라고 말했다. 모델, 에이전트,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제품 팀에게 이번 자금조달은 인프라 공급업체들이 모든 사용 사례가 성숙하기 전에 장기 지출을 정당화할 만큼 AI 용량 수요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수합병도 자본의 또 다른 예정된 사용처다. Databricks는 이번 주 Electric 인수를 발표했으며, 에이전트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경량 Postgres 데이터베이스인 PGlite를 만든 회사를 들여왔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Databricks는 6월 AI 사이버보안 회사 Panther를 인수했고, 3월에는 다른 두 개의 스타트업도 인수했다.
이러한 거래는 Databricks가 전통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넘어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AI 에이전트를 더 유용하고, 지속적이며,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구성요소를 찾는 동시에, 내부 개발이라면 수년이 걸릴 수 있는 기능을 더하고 있다.
AI 개발자에게 이번 라운드는 데이터 접근, 저장, 분석, 에이전트 인프라를 통제하는 플랫폼 중심으로 계속되는 통합을 시사한다. Databricks는 새 자본을 사용해 이런 기능들을 더 많이 묶어 제공할 수 있어, 고객이 평가해야 할 개별 벤더 수를 줄일 수 있다.
이는 기업 팀의 배포를 단순화할 수 있지만, 동시에 단일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수도 있다. 구매자는 클라우드 약정, 가격 구조, 데이터 이동성, 보안 통제, Lakebase 같은 에이전트 지향 제품의 운영 한계를 살펴봐야 한다. 강한 자금조달 라운드만으로는 모든 새 기능이 운영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한다.
이 자본은 또한 엔터프라이즈 AI 공급업체 간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수 있다. Databricks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분석 벤더뿐 아니라 클라우드 제공업체, AI 모델 회사, 사이버보안 업체, 전문 에이전트 플랫폼과도 경쟁하고 있다. 인수 전략은 제품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여러 스타트업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실행 및 거버넌스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비상장 상태를 유지하기로 한 결정도 중요하다. Ghodsi는 Databricks를 언젠가 상장시키고 싶다고 말해왔지만, 현재 회사는 공시 의무와 분기별 감시 없이도 확장을 자금 조달할 수 있다. AI 인프라 비용과 고객 수요가 빠르게 변하는 동안 이러한 유연성은 유용할 수 있다. 동시에 반복적인 비공개 라운드로 형성된 큰 투자자 기반은 결국 유동성에 대한 압박을 높일 것이다.
가장 분명한 신호는 Databricks가 주장하는 성장률을 클라우드 약정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매출과 현금 창출로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다. 투자자와 고객은 또한 Lakebase의 보고된 연환산 매출이 초기 사용자들을 넘어 확장되는지, Genie가 데모 제품이 아닌 지속적인 기업 워크플로로 발전하는지도 지켜볼 것이다.
Electric과 PGlite의 통합은 Databricks가 에이전트 인프라 분야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경쟁하려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추가 인수, 특히 보안과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의 인수는 회사가 일관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지, 아니면 인접 도구를 모으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IPO는 여전히 중요한 장기 지표다. Databricks는 제공된 증거에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자금조달, 운영 지표 공개, 혹은 IPO 준비는 회사의 비공개 시장 가치가 공개 시장 기대치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여주는 더 강한 증거가 될 것이다.
Databricks의 자금조달은 긴급 자본이 필요한 회사의 이야기라기보다, 투자자들이 이제 AI 인프라 리더에게 기대하는 지출 규모에 관한 이야기다. 회사는 현금흐름 기준으로 수익성을 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전략적 입지를 위해서는 수요에 앞서 투자해야 하므로 클라우드 용량, 연구, 인수에 수십억 달러를 원한다.
AI 제품 팀과 기업 구매자에게 중요한 질문은 단순히 Databricks의 가치가 1,900억 달러인지 여부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그 자본을 고객에게 과도한 비용이나 플랫폼 종속을 떠넘기지 않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에이전트 워크플로로 바꿀 수 있는지다. 이번 라운드는 Databricks가 그 야심을 추진할 여유를 주지만, 제품 채택, 통합 역량, 그리고 향후 재무 공시가 수표의 규모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
Databricks는 수요가 계획을 웃돌면서 1,900억 달러 기업가치로 5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자금은 고비용 AI 연구, 클라우드 약정, 인수에 투입된다.